요즘 제로칼로리(Zero) 제품과 인공 감미료가 인기를 끌면서, 많은 사람들이 설탕을 줄이는 것에 관심이 많은데요, 그렇다면 설탕을 줄이고 인공 감미료를 섭취하면 건강에 더 좋을까요?
설탕의 하루 권장 섭취량과 인공 감미료의 종류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
1. 설탕의 1일 권장 섭취량, 얼마나 먹어야 할까?
- 세계보건기구(WHO) 기준
총칼로리의 10% 이하 → 최대 50g (약 10 티스푼)
건강을 위해 5% 이하로 줄이는 것이 이상적 → 약 25g (5 티스푼)
-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
성인: 하루 50g(약 10 티스푼) 이하
소아·청소년: 하루 30g(약 6 티스푼) 이하
[티스푼 환산 기준] 1티스푼 = 4~5g
2.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속 설탕 함량
- 탄산음료(500ml) → 약 50g (10 티스푼) : 권장량의 2배
- 초코과자 한 봉지 → 약 30-40g (68 티스푼) : 권장량의 2.72배
- 초콜릿바(50g) → 약 25g (5 티스푼) : 권장량의 1배
- 달콤한 카페라테(시럽 2 펌프 추가) → 약 20g (4 티스푼) : 권장량의 0.8배
- 과일주스(무가당 아님) → 약 30-40g (6-8 티스푼) : 권장량의 1.2-1.6배
하루 2잔의 단 음료만으로도 설탕 권장량 초과!
3. 설탕 섭취를 줄이는 5가지 방법
-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→ 시리얼, 주스, 소스류 등에 숨어있는 당 체크
- 제로칼로리 제품 남용하지 않기 → 인공 감미료도 과량 섭취 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음
- 설탕 대신 건강한 대체 감미료 활용 → 꿀, 메이플 시럽, 코코넛 슈가 등
- 음료는 가능하면 물, 허브티 선택 → 단 음료보다 건강한 음료 습관 들이기
- 설탕 함량이 낮은 건강한 간식 선택 → 견과류, 다크초콜릿 등
4. 설탕 대체 감미료 분류표: 천연, 천연 유래, 인공 감미료
분류 | 예시 | 설명 |
천연 감미료 | 꿀, 메이플시럽, 조청, 과일즙 등 | 자연 식품에서 추출해 비교적 가공이 적은 감미료 |
천연 유래 감미료 | 설탕, 스테비아, 알룰로스, 에리스리톨, 자일리톨 | 자연 유래 성분이지만 정제·처리된 형태 |
인공 감미료 | 아스파탐, 수크랄로스, 뉴슈가 등 | 실험실에서 화학적으로 합성한 감미료 |
5. 설탕 대체 감미료 비교 표
감미료 | 단맛 (설탕 대비) | 원료 및 특징 | 사용 제품 | 과량 섭취 시 주의점 | 1일 섭취 권장량 (체중 60kg 기준) |
스테비아 | 약 300배 | 스테비아 식물에서 추출, 정제 과정 있음 | 다이어트 젤리, 무가당 초콜릿, 프로틴바 등 | 위장 장애, 설사 | ⅛~¼ 티스푼 (제로콜라 약 3캔) |
알룰로스 | 약 70% | 과일 등에 존재하는 희소당, 효소 처리로 대량 생산, 혈당 영향 거의 없음 | 제로 음료, 단백질바, 저당 디저트 등 | 복부 팽만, 가스, 설사, 장 민감자 불편 가능 | 2-3 티스푼 (약 10-15g) |
자일리톨 | 약 95~ 100% |
자작나무, 옥수수 등의 식물 등에 존재, 식물성 원료를 정제하여 공정 처리, 혈당 영향 거의 없음 | 껌, 민트류, 치약, 구강청결제 등 구강 건강 제품, 베이킹, 음료 | 당알코올 계열이기 때문에 과량 섭취 시 배탈, 설사, 복부팽만, | 7-8 티스푼 (약 30g) |
에리스리톨 | 약 60~ 70% |
당알코올의 일종, 과일·발효식품에 존재, 발효로 상업 생산 | 무설탕 초콜릿, 다이어트 아이스크림 등 | 복부 팽만, 소화 장애, 설사 | 3-4 티스푼 (약 30-40g) |
아스파탐 | 약 200배 | 화학 합성 감미료, 일부 연구에서 발암 가능성 제기 | 제로콜라, 무가당 주스, 다이어트 빵 등 | 두통, 신경 과민, 인슐린 반응 | 2/3 티스푼 (2,400mg) – 제로콜라 약 5캔 |
수크랄로스 | 약 600배 | 설탕 구조를 변형한 합성 감미료, 고온에서 유해물질 생성 가능성 | 다이어트 쉐이크, 무가당 커피, 시럽 등 | 장내 미생물 균형 변화, 유해물질 생성 가능성 | ⅓~½ 티스푼 (약 300mg) |
뉴슈가 | 약 500배 | 사카린나트륨 등 혼합 감미료, 합성 원료 기반 | 무가당 커피믹스, 다이어트 음료, 디저트 등 | 방광암 가능성 제기 사례 있으나 인체 유해성은 불확실 | ⅓~½ 티스푼 (약 300mg) |
설탕과 인공 감미료, 현명한 선택은?
- 설탕은 하루 25g(5 티스푼) 이하로 줄이기!
- 인공 감미료는 ‘무가당’이라는 이유로 과다 섭취하지 않기!
- 건강을 위해서는 자연 감미료를 적절히 활용하기!
여러분은 하루에 설탕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나요?
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~
'다이어트 및 영양 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다이어트 실패 원인 5가지 (2) | 2025.03.04 |
---|---|
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필수 습관 10가지 (2) | 2025.03.04 |
헬시 플레저(Healthy Pleasure): 힘들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 (3) | 2025.03.03 |
오메가3 기능과 올바른 섭취 법 – 건강을 위한 필수 가이드 (1) | 2025.02.27 |
단백질, 얼마나 먹어야 할까? 다이어트 맞춤 섭취량 계산법! (1) | 2025.02.2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