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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 및 영양 정보

설탕 vs. 인공 감미료, 어떤 선택이 더 건강할까? – 1일 권장량과 섭취 가이드

by 슈가플럼 2025. 2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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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제로칼로리(Zero) 제품과 인공 감미료가 인기를 끌면서, 많은 사람들이 설탕을 줄이는 것에 관심이 많은데요, 그렇다면 설탕을 줄이고 인공 감미료를 섭취하면 건강에 더 좋을까요?

설탕의 하루 권장 섭취량과 인공 감미료의 종류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

1. 설탕의 1일 권장 섭취량, 얼마나 먹어야 할까?

설탕 1일 권장량과 건강한 섭취 가이드

- 세계보건기구(WHO) 기준
      총칼로리의 10% 이하 → 최대 50g (약 10 티스푼)
     건강을 위해 5% 이하로 줄이는 것이 이상적 → 약 25g (5 티스푼)

-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
     성인: 하루 50g(약 10 티스푼) 이하
     소아·청소년: 하루 30g(약 6 티스푼) 이하

   [티스푼 환산 기준] 1티스푼 = 4~5g

2.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속 설탕 함량

- 탄산음료(500ml) → 약 50g (10 티스푼) : 권장량의 2배
- 초코과자 한 봉지 → 약 30-40g (68 티스푼) : 권장량의 2.72배
- 초콜릿바(50g) → 약 25g (5 티스푼) : 권장량의 1배
- 달콤한 카페라테(시럽 2 펌프 추가) → 약 20g (4 티스푼) : 권장량의 0.8배
- 과일주스(무가당 아님) → 약 30-40g (6-8 티스푼) : 권장량의 1.2-1.6배

  하루 2잔의 단 음료만으로도 설탕 권장량 초과!

3. 설탕 섭취를 줄이는 5가지 방법

-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→ 시리얼, 주스, 소스류 등에 숨어있는 당 체크
- 제로칼로리 제품 남용하지 않기 → 인공 감미료도 과량 섭취 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음
- 설탕 대신 건강한 대체 감미료 활용 → 꿀, 메이플 시럽, 코코넛 슈가 등
- 음료는 가능하면 물, 허브티 선택 → 단 음료보다 건강한 음료 습관 들이기
- 설탕 함량이 낮은 건강한 간식 선택 → 견과류, 다크초콜릿 등

4. 설탕 대체 감미료 분류표: 천연, 천연 유래, 인공 감미료

분류 예시 설명
천연 감미료 꿀, 메이플시럽, 조청, 과일즙 등 자연 식품에서 추출해 비교적 가공이 적은 감미료 
천연 유래 감미료 설탕, 스테비아, 알룰로스, 에리스리톨, 자일리톨 자연 유래 성분이지만 정제·처리된 형태
인공 감미료 아스파탐, 수크랄로스, 뉴슈가 등 실험실에서 화학적으로 합성한 감미료

5. 설탕 대체 감미료 비교 표

감미료 단맛 (설탕 대비) 원료 및 특징 사용 제품 과량 섭취 시 주의점 1일 섭취 권장량
(체중 60kg 기준)
스테비아 약 300배 스테비아 식물에서 추출, 정제 과정 있음 다이어트 젤리, 무가당 초콜릿, 프로틴바 등 위장 장애, 설사 ⅛~¼ 티스푼
(제로콜라 약 3캔)
알룰로스 약 70% 과일 등에 존재하는 희소당, 효소 처리로 대량 생산, 혈당 영향 거의 없음 제로 음료, 단백질바, 저당 디저트 등 복부 팽만, 가스, 설사, 장 민감자 불편 가능 2-3 티스푼
(약 10-15g)
자일리톨 약 95~
100%
자작나무, 옥수수 등의 식물 등에 존재, 식물성 원료를 정제하여 공정 처리, 혈당 영향 거의 없음  껌, 민트류, 치약, 구강청결제 등 구강 건강 제품, 베이킹, 음료 당알코올 계열이기 때문에 과량 섭취 시 배탈, 설사, 복부팽만,  7-8 티스푼 (약 30g)
에리스리톨 약 60~
70%
당알코올의 일종, 과일·발효식품에 존재, 발효로 상업 생산 무설탕 초콜릿, 다이어트 아이스크림 등 복부 팽만, 소화 장애, 설사 3-4 티스푼
(약 30-40g)
아스파탐 약 200배 화학 합성 감미료, 일부 연구에서 발암 가능성 제기 제로콜라, 무가당 주스, 다이어트 빵 등 두통, 신경 과민, 인슐린 반응 2/3 티스푼
(2,400mg) – 제로콜라 약 5캔
수크랄로스 약 600배 설탕 구조를 변형한 합성 감미료, 고온에서 유해물질 생성 가능성 다이어트 쉐이크, 무가당 커피, 시럽 등 장내 미생물 균형 변화, 유해물질 생성 가능성 ⅓~½ 티스푼
(약 300mg)
뉴슈가 약 500배 사카린나트륨 등 혼합 감미료, 합성 원료 기반 무가당 커피믹스, 다이어트 음료, 디저트 등 방광암 가능성 제기 사례 있으나 인체 유해성은 불확실 ⅓~½ 티스푼
(약 300mg)

 설탕과 인공 감미료, 현명한 선택은?

  • 설탕은 하루 25g(5 티스푼) 이하로 줄이기!
  • 인공 감미료는 ‘무가당’이라는 이유로 과다 섭취하지 않기!
  • 건강을 위해서는 자연 감미료를 적절히 활용하기!

  여러분은 하루에 설탕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나요?
 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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